아산시보건소,당뇨합병증검진 무료 실시

2015-03-05     송남열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 및 신장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당뇨합병증검진을 무료로 실시 중이다.

보건소는 관내 4개 안과의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4년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당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검사동의서를 작성 후 아산시 보건소에 내원해 신장검사(미세단백뇨·당화혈색소)를 받은 후, 안과의원에서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 치료시 9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대표적인 실명 원인 중 하나로 예방을 위해서는 연1회의 정기적인 망막검진과 철저한 혈당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기능 손상은 조기진단을 위한 미세단백뇨검사를 시행해 조기에 당뇨병성 신증을 진단하고 단백뇨를 줄이는 치료를 통해 신장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증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검진과 관리를 통해 당뇨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합병증발생의 우려가 높으므로,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