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논밭두렁 소각 주의 당부
서천군내 산불화재, 작년 대비 125%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
2015-03-03 양승용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최근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임야 및 산불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상진 대응조사팀장에 따르면, 하천주변과 논밭두렁의 잡초를 소각하기 위해 피운 불씨가 주변 산과 밭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는 서천지역 최근 4년 중 (2011년~2014년) 봄철기간(3월~5월)에 188건으로 전년대비 일반화재는 34% 감소한 반면, 산불화재는 125% 증가했다.
문재현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농사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이 급증하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대부분 어르신 분들이 소각을 하시는데 연로한 어르신 분들이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으로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되면 당황해 더 큰 인명피해가 이루어지는 만큼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과 인접한 논밭 주변에서 소방서에 사전신고 없이 불을 피워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산림보호법’에 의해 산림 인접지역에 허가를 받지 않고 논밭두렁을 태울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