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 광교산서 묻지마 폭행, "이유 없는 폭행에 결국 한 명 숨져"

수원 광교산서 묻지마 폭행 발생

2015-03-02     이윤아 기자

최근 수원 광교산 정상 부근서 등산객에게 아무 이유 없이 몽둥이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가 긴급체포됐다.

지난달 5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등산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몽둥이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으로 신모(47)씨를 붙잡았다.

신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 등산로에서 산에서 주운 나뭇가지로 등산객 김모(79)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신씨가 등산객 조모(48)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당시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지난해 10월 정신분열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현재 횡설수설하고 있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밝히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