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귀국 이병헌, 과거 공황장애로 생방송 중 쓰러져 '아찔'

이병헌 공황장애 당시 재조명

2015-02-26     이윤아 기자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출국 3개월 만에 동반 귀국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이 공황장애로 생방송 중 쓰러졌던 당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스페셜 '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는 이병헌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당시 이병헌은 컬투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탁자 아래로 몸을 숙이는 행동을 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그때 사실 방송사고 나는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정신이 혼미해졌느냐"는 질문에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내가 더는 견디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고 나가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될 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할거면 제대로 해' 이성은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몸의 증상은 '생방송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어' 그러면서 계속 싸우는 거다"라며 공황장애를 앓아 힘겨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귀국한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4월로 예정된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