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칼군무 속 혼자 '삐긋'..."왜 유독 4집 안무만?"
신화 멤버 앤디 과거 4집 활동 중단 재조명
지난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신화는 10년 전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예능프로그램 '연애시대' 컨셉에 맞춰 댄스 신고식을 선보여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후 MC 이경규의 "신화가 칼군무의 원조 아니겠느냐. 노래를 마구잡이로 틀어줄 테니 춤을 춰라"라는 말에 갑작스런 칼군무 랜덤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어 신화는 ‘TOP’, ‘Hey Come on’, 'wild eyes', ‘This love’ 등 다양한 군무를 선보이며 최장수 아이돌의 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멤버 앤디는 춤을 추는 도중 포지션을 이탈하고, 춤을 깜빡해 주춤거리는 등 안무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앤디는 ‘Hey Come on’, 'wild eyes' 등 지금의 신화를 있게 한 4집 앨범의 춤을 깜빡해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앤디가 4집 앨범 안무를 가장 주춤거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신화의 4집은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 같은 활동이었다. 멤버 앤디가 신화의 4집 앨범 때 신화와 함께 무대를 빛내지 못하고 어머니의 병 안으로 미국에 돌아가야 했기 때문.
하지만 병원비를 충당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숙소로 돌아갈 수 없어 고시원 생활을 전전했다.
이후 2012년 3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앤디는 "4집 당시 미용실도 갈 수 없을 정도로 생활에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시선도 피해 다녔다.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이 들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신화는 1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정규 12집 앨범의 타이틀곡 '표적'으로 돌아와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앤디 4집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앤디 4집 활동 중단, 진짜 마음 아팠다" "앤디 4집 활동 중단, 지금 함께이니 괜찮다" "앤디 4집 활동 중단, 콘서트 때 앤디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