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과거 유지태와 동거? "이렇게 뜰 줄 몰랐어"
김준호 유지태 동거 언급 재조명
2015-02-24 김지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학 동기 배우 유지태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김준호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2학년까지 다녔다. 휴학 중 퇴학 당했다. 유지태와 대학 동기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호는 "21세 때 유지태와 1년간 동거했다"며 "걔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좀 더 친하게 지낼 걸 후회했다.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는데 군대 다녀온 뒤 연락이 좀 안 되다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거할 때 유지태는 되게 말이 없고 남자다운 사람이었다. 함께 당구를 치던 중 유지태가 단국대 야구부와 기싸움을 했다. 항상 유지태는 야구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우린 유지태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야구부와 유지태가 싸우진 않았다. 만약 싸웠다면 싸움을 말렸을 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서로의 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난 코미디언이 될 거라 했고 유지태는 영화배우를 하고 싶어 했다. 유지태가 약속을 안 지킨 게 있다. 유지태 김효진의 결혼식에서 내가 사회를 봐줬는데 1부 사회는 지진희였다. 2부 사회를 보는 대신 내 방송 프로그램에 유지태가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 안 지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