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 과거 "제일 괴로운 건 삼겹살 집 가는 것"

삼둥이 아빠 송일국 과거 발언

2015-02-23     김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든든한 아빠 송일국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 2011년 6월 방송된 MBC 스페셜 '고기 랩소디'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고기 랩소디'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한 다큐멘터리다.

당시 내레이션 녹음이 끝난 후 솔일국은 "돼지들이 태어나자마자 이빨을 뽑고 꼬리가 잘리는 걸 보니 충격이었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은 아니지만 채식한지 15년이 넘었다"며 "과거 105kg이나 나갔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는데 하고 나니 정말 착해지고 순해졌다. 그걸 스스로 느꼈기에 죽을 때까지 고기는 안 먹을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제일 괴로운 건 삼겹살 집 가는 거다. 고기도 못 먹는데 냉수만 먹고 굽다가 와야 되니까"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채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는데 채식을 한 해 두 해 하다 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만세가 추사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 채식주의자였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 고기를 못 먹는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 나도 채식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