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정용화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정용화 베개 급식 화제

2015-02-23     김지민 기자

SBS 드라마 '펀치'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혁권이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설 특집 '무도 큰 잔치'로 꾸며져 박혁권을 비롯해 서장훈, 현주엽, 김진, 강균성, 이규한, 정용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예능에 출연한 박혁권은 예능 초보답게 줄곧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베개 싸움이 시작하자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박명수에게 베개 한 대를 맞자 표정부터 살벌하게 바뀌더니 이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베개를 휘두르기 시작한 것.

이어진 경기에서도 박혁권은 예능이라는 것을 잊은 체 베개만 휘두르기에 급급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박혁권은 정용화-김진과의 경기에서 정용화에게 일명 '베개 급식' 공격을 당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용화가 살벌하고 무표정으로 공격에만 임하던 박혁권에게 예능을 심어준 것.

정용화의 '베개 급식' 공격에 휘청거리던 박혁권의 모습은 다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찾기에 충분했다. 만약 정용화까지 살벌한 표정으로 공격하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박혁권은 여전히 예능 초보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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