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쟁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역사전쟁 모드, 국가 안 빼앗기려면, 모두 다 같이 시작합니다

2015-02-22     지만원 박사

적이 유도하는 대로 좇아다니며 싸우다 보니 역사를 몽땅 빼앗겼습니다. 우익 모두가 바보 였습니다. 역사가 뭐 그리 중요한 것인가요? "역사는 이념의 도구" 이기에 중요한 것입니다.

1807년 독일의 피히테는 "독일국민에 고함" 이라는 제목으로 외쳤습니다. 독일이 프랑스에 망한 건 애국심이 없고 이기심만 가득했기 때문이라고, 이거 고치려면 교육을 통해 어른-아이들에 국가혼을 길러줘야 한다 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언제나?" 의문들이 솟구쳤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혁명에 동참했습니다.

그로부터 64년 후인 1871년 독일의 대원수 몰트케가 프랑스를 점령했습니다. 국민은 그에게 열광했지만, 그는 그 승리가 애국심 있는 병사들 때문이었다 평가했고, 그래서 위대한 승리의 영광을 초등학교 교사들에 돌렸습니다.  

이것이 교육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교육은 좌익이 100% 장악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 나라 아이들과 국민은 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를 주입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4.3 기념관, 광주의 5.18 역사체험교실을 다녀오면 누구나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북한을 동경하게 됩니다. 역사를 바꾸면 국민이 국가의 적이 되는 것입니다. 심각한 위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피히테 군단이 돼야 합니다. 점령된 역사를 되찾고 빼앗긴 교육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모두 우리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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