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최신 ‘마이크로RNA 라이브러리’ 제품 공급 개시

2015-02-16     심상훈 기자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세포내 유전자발현 조절인자 마이크로RNA(miRNA) 라이브러리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최신의 바이오인포메틱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간게놈에 존재하는 모든 마이크로RNA를 포함하고 있는 라이브러리제품으로서, 마이크로RNA 데이터베이스(miRNA Database)인 영국의 미르베이스(miRBASE)에서 최근 발표한 버전21의 서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바이오니아가 전세계에서 제일 먼저 최신버전 서열을 포함한 마이크로RNA 라이브러리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생명체의 세포는 자체 분열, 성장, 분화, 사멸 등의 생명체 유지에 필수적인 모든 작용들이 유전자조절에 의해 각각의 상황을 정확하게 통제하는 장치를 갖추어 있다.  세포 내에서 이러한 유전자를 적절하게 통제하는 장치 중 하나가 마이크로RNA이다.

보통 한 개의 마이크로RNA가 수백 개의 유전자들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인간게놈에는 1700여 개의 마이크로RNA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니아는 현재까지 알려진 마이크로RNA와 각각의 miRNA을 저해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RNA 저해제 라이브러리를 모두 화학적으로 합성해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암은 암세포가 정상적인 제어에서 벗어나 세포의 성장 및 분열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발생되는 질환으로서 특정 마이크로RNA들이 이러한 과정에 핵심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마이크로RNA들이 핵심적으로 관련되어 있는지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그래서 마이크로RNA가 세포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전세계에서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최신 라이브러리가 출시되자 바로 구매를 결정한 일본의 암연구센터는 1962에 설립된 국립의료기관으로서, 바이오니아의 마이크로RNA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암의 발생기작 규명과 바이오마커를 찾는 기초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는 차세대 신약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마이크로RNA(miRNA)와 작은간섭RNA(siRNA)에 대한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원료물질부터 완제품까지 수직일관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여 년의 유전자 합성 기술로 그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신약연구소에서는 또한, 자체 개발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인간 마이크로RNA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폐암세포 증식억제에 효능을 보이는 마이크로RNA를 발굴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