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문명진, 방송 트라우마 고백 "진정한 음악인 아니다. 부끄럽게 살아"

문명진 방송 트라우마 고백 눈길

2015-02-14     김지민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문명진이 과거 방송 트라우마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문명진은 "난 그동안 방송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문명진은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같이 부르기로 한 분이 펑크를 내 집으로 돌아가는 소식을 들었다. 이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문명진은 "10년간 무대에 오르지 않았을 땐 난 진정한 음악인이 아니었다. 부끄럽게 살았다"며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줘서 '불후의명곡' 두 번째 출연인데도 더 부담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문명진은 이광조의 '세월이 가면'으로 신인 마마무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