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과거 '응사' 캐스팅 비화 "너처럼 사투리 심한 애 없어"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응사' 캐스팅 비화

2015-02-10     김지민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응사' 캐스팅 비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도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도희와 함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수빈은 '응답하라 1994' 조윤진 역 오디션을 봤다며 도희와 같은 1994년생에 전라도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수빈과 도희에게 사투리 대화를 제안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유재석은 "두 분 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지만 도희 씨가 더 진하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석의 평가를 들은 도희는 "'응답하라 1994' 감독님이 '너처럼 (사투리가) 심한 애가 없어서 너를 뽑았다'라고 했다"라며 "'응사' 오디션을 봤는데 다 이렇게 사투리를 했다더라. 내가 첫 번째로 오디션을 보고 두 번째로 감독님을 만났을 때 '너처럼 심한 애가 없어서 널 뽑았다'라고 하시더라"라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도희의 소속사 측은 최근 불거진 도희의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라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