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선 전도사, "낙태, 성형수술한 사람 회개하라" 과거 발언 눈길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과거 발언 눈길

2015-02-08     이윤아 기자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전쟁 예언'에 대한 논란이 거센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재미교포 전도사 홍혜선의 한국전쟁 예언을 믿고 해외로 피난한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해 9월부터 홍혜선은 일부 한국 교회를 돌며 '12월 한국 전쟁설'을 전파했다. 유투브 영상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예언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홍혜선의 전쟁 예언은 이뤄지지 않았다. 홍혜선의 예언을 믿고 피난을 떠난 사람들은 "한국에서 이미 전쟁이 진행되는 중"이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자신의 주장을 믿고 피난을 떠난 이들에 대해 홍혜선은 "주님하고 소통하면서 제가 다 처음부터 끝까지 해줄 순 없는 거다"라며 "가족 문제는 그 가정이 알아서 해야 한다. 왜 남의 가정사를 내가 신경 써야 하느냐. 자기가 원해서 피난 간 것이고 자신들이 불안해서 간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진행된 천국 지옥 간증과 성령치유 은사 집회에서 홍혜선은 "입신으로 천국과 지옥을 수도 없이 많이 봤다"며 "낙태한 사람, 하나님이 창조한 얼굴을 성형수술한 사람, 각종 이유로 미워하는 사람 모두 지금 바로 회개해야 한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