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랩 선생 허인창, "신화 김동완·MC몽과 데뷔할 뻔"

육지담 랩 선생 허인창 김동완 MC몽 죽마고우

2015-02-06     이윤아 기자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제2의 윤미래'로 극찬받고 있는 육지담의 스승 허인창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허인창은 국내 1세대 래퍼로 1997년 엑스틴(X-teen)으로 데뷔했다.

데뷔전 시절 가수 MC몽과 신화 멤버 김동완과 함께 'BOB'이라는 힙합그룹으로 데뷔를 앞둔 상태에서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당시 그룹가수의 데뷔를 기획하고 무산되는 경우는 허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초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인 '1999년 대한민국 앨범'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허인창의 제자 육지담이 출연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신곡 태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여성 래퍼 8인이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스승 허인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인창이 1세대 래퍼라니" "허인창 랩 잘한다" "허인창이랑 김동완이 친구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