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결혼, 의심병 때문에 연인과 이별? "천만 원 짜리 선물 받았다가…"

고은미 결혼 의심병 고백 눈길

2015-02-06     김지민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배우 고은미가 과거 의심병 때문에 이별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고은미는 "이성문제에 있어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고은미는 "작년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은미는 "그 가방을 보고 있자니 다른 방향으로 의심병이 돋았다. '진짜 맞나?'하는 의심 때문에 쿨하게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진짜 맞냐고 물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 남자에게는 연락이 없었다며 그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6일 고은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고은미가 8살 연상의 사업가와 5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