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방송 부담스러워 해. 50세 되면 TV 출연하자고…" 무슨 이유?
나얼 방송 출연 부담감 토로 정엽
2015-02-05 이윤아 기자
가수 나얼이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 발매를 앞둔 가운데, 과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정엽은 브라운아이드소울로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엽은 "혼자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지만 외롭다. 그룹 활동은 음악적으로 서로 양보하지만 대신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어 좋다"며 솔로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MC 백지연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데뷔 10년째인데 왜 한 번도 방송 출연을 안 하느냐"고 묻자 정엽은 "나얼 빼고는 다 나왔다. 사실 나얼이 조금 부담스러워한다. 내가 볼 때 나얼은 가수라기보다 예술가 같다. 나얼은 항상 산에 들어가서 그림이나 그리고 살고 싶다고 한다. 꾸며서 비추거나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나얼이 '우리 TV 한 번 나가자. 우리 나이 50 정도 됐을 때. 그럼 멋질 거 같다'고 하더라.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공개되는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