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과거 맞벌이 부모님께 애정결핍 느껴… 가족사 눈길

붐 교통사고 부친상 과거 가족사 언급 눈길

2015-02-04     이윤아 기자

방송인 붐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과거 붐이 언급한 가족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땡큐' 녹화에서 붐은 "11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 붐은 "어렸을 적 동생이 너무 갖고 싶어 부모님을 졸라 동생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붐은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쁘셔서 여동생을 직접 업어 키웠다"며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분유를 먹이고 재우는 등 동생을 능숙하게 돌봤다"고 털어놨다.

또 붐은 "맞벌이하신 부모님 탓에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한창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할 청소년기에 데뷔해 애정결핍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붐은 현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