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존경하는 축구선수 없다…나는 이승우니깐"

이승우 롤모델 축구선수 없다 언급

2015-02-03     이윤아 기자

'코리아 메시' 이승우 선수가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힌 이승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승우는 "최우수 선수가 됐지만,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끝까지 힘껏 뛰어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는 아직 배워나가야 하는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진철 감독님으로부터 수비와 어시스트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기자회견장에서 "제2의 메시라고 불린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이승우일 뿐이다. 지금도 최진철 감독님에게 배우는 이승우일 뿐 '제2의 메시'처럼 누군가의 두번째가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3일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한국의 신성,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라는 제목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의 보석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생각하는 게 멋있다" "이승우 자랑스럽다" "이승우 축구 정말 잘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