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잠시만안녕, 방송에서 눈물 보인 린 남편 향한 사랑 '진심'
이수 잠시만안녕
지난 30일 MBC '나는 가수다3'는 이수 분량이 통편집된 채 방송됐다. 이수는 MBC '나는 가수다3' 출연이 확정된 이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비판을 받았고, MBC는 이수 하차를 발표했다.
이에 이수는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이수는 "오늘 내가 이글을 쓰기까지 매 분 피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해. 아무도 미워하지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는 "하차 여부와 상관없이 '나가수'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어"라며 "가수들이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 당하거나 저평가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얼마 남지 않은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내줘. 동료 가수들 또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 정말 미안해. 나는 그냥 노래 하고 싶었어 그 뿐이야.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밥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것이기도 하고"라며 "반향이 작지 않았던 만큼 변화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노래는 계속되고 삶은 계속될 거야. 걱정끼쳐서, 내가 저지른 과거와 그것에 더해서 어떤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서만들어져 사실처럼 굳어진 일들까지 모두 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는 "또 이 말을 하게될 줄 몰랐는데 살아지기보다는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 할게. 고맙다. 노래와 손 모두 다 들어주어서. 금방 만나자"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 출연 하자 논란 당시, 린의 수상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2014 Seoul Music Awards)에 린이 등장했다. 이날 린은 OST 부문에서 상을 받아 수상소감을 전했다. 린은 "'별에서 온 그대로' OST 받은 일곱 번째 상"이라면서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지만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린은 결혼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이수를 향한 사랑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린은 '고마워요 그대여'라는 노래를 설명하며 "제 얘기를 하고 싶었다. 옛날엔 간접적인 것을 통해 가사를 썼는데 이 곡은 온전히 제 얘기다"라고 했다. 또한 린은 '고마워요 그대여'를 부르며 울먹였다.
이수 잠시만안녕에 누리꾼들은 "이수 잠시만안녕, 지상파 출연 안 하는 것이 맞지" "이수 잠시만안녕, 아이들이 미성년자 성매매범을 방송에서 보면 되겠냐?" "이수 잠시만안녕, 노래할 기회는 다른 쪽으로 많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