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양파, 자폐증 환자처럼 커튼 치고 방에만 있고 술 잔뜩 마셔 '눈물나'
'나는가수다' 양파
'나는가수다' 양파가 화제다.
지난 30일 밤 9시30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가 과겅 대해 언급했다. 양파는 "7세에 데뷔했다"면서 "(데뷔) 20주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양파는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고 처세에 무능했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다. 타의에 의해 활동할 수 없게 됐고, 7년여 간 본의 아니게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양파는 이어 "어렵사리 컴백을 잘했다"면서 "그런데 또 소속사가 공중분해 됐고, 다시 소속사를 찾아야 했다. 그런 일이 반복됐고, 혼자 고군분투하며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출연을 청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양파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양파는 과거에 SBS '생방송 TV연예'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양파는 "자폐증 환자로 보일 정도로 3개월동안 커튼 쳐놓고 방에 있었다"면서 "처음 '세인들의 관심이 좋은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예쁘다' 했던 사람들조차 비판하기 시작했다.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파는 지난 2001년 전속 계약과 관련된 소속사 분쟁을 떠올리며 "심장이 이렇게 18층에서 1층으로 확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면서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서 술을 많이 마셨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나는가수다' 양파에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 양파, 실력파 가수한테 저런 일이" "'나는가수다' 양파, 응원합니다" "'나는가수다' 양파, 실력은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