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7억 광고 배상, 무명 시절 일화 보니 "계란빵 장사에 오락실 의자에서 쪽잠"

이수근 7억 광고 배상 무명 시절 일화

2015-01-28     이윤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이 광고를 했던 불스원에게 7억 원의 광고 배상을 하게 된 가운데, 과거 무명 시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개그맨이 되기 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수근은 "군 제대 후, 개그맨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를 찾아다니고 시험도 봤지만 모두 떨어졌었다"라며 "그 기간 동안 수입이 없어 계란빵 장사를 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그런데 그때 당시 주먹 쓰는 형님들 때문에 수입의 20% 정도밖에 가져가지 못할 때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여고생 팬들이 줄을 잇는 인기 계란빵 장수였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또한 "서울에 올라와서 마땅히 잘 곳이 없어 대학로에서 신문지를 덮고 많이 자기도 하고 당구장이나 24시간 오락실 의자에서 쪽잠을 자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15부(부장 한숙희)는 불스원이 이수근과 소속사 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수근에게 광고주에 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