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8조원 육박14년 매출 발표
삼성SDS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대내외 경기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8조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면서 시장 기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매출 8조원 육박, 영업이익 전년比 17.4% 증가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7조8,977억원으로 13년 대비(7조468억원) 12.1%(8,509억원)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934억원으로 13년 (5,056억원)보다 17.4%가 늘었다.
당기 순이익도 3,260억원에서 4,343억원으로 증가했다.
물류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확대 및 삼성SNS 합병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규모가 커졌다.
회사는 지난해 솔루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물류 솔루션(Cello), 제조 솔루션(MES)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매출확대에 따른 자연적 증가 및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비용감소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4분기 매출은 전분기(1조8,024억원)에 비해 20.3% 증가한 2조1,691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1,314억원) 대비 42.2% 늘어난 1,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와함께 이사회 결의를 갖고 주주 친화적 배당의지를 반영해 배당금을 전년대비 100% 늘어난 주당 500원으로 승인했다.
한편, 삼성SDS 전동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30주년이자, 상장 후 맞는 첫 해이며, 초일류 SDS의 새 역사를 쓰는 첫 페이지”라며 “솔루션·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기술은 블랙박스처럼 내재화하며, 철저한 고객과 시장중심 경영으로 고객 가치창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진취적이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을 더욱 가속화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