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양성 박태환, 과거 美 수영전문가 "박태환 안쓰러워"
도핑 양성 박태환 美 수영전문가
2015-01-27 이윤아 기자
지난해 8월 미국의 한 수영전문월간지 제프 커밍스(40) 프로듀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상황에 유감을 표한 바 있다.
당시 박태환은 2013년 체결한 1억 5억 원 상당의 후원 계약이 끝나 전지훈련에 대한 아무런 지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커밍스는 중국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후원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당장 전지훈련에 대한 아무런 지원이 없는 상태'라는 말을 듣고 "박태환은 아주 뛰어나고 우수한 운동선수다. 그런 그한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이가 없다는 것은 정말로 유감"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커밍스는 "현재의 어려움은 잠깐일 것"이라며 "박태환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다. 협찬할만한 기업의 호감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 수입과 경제적인 측면 그리고 훈련과 생활도 더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커밍스는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박태환이 출전한 6종목에서 모두 우승한 것을 주목하며 "박태환의 우승은 우연이 아니다. 박태환의 능력과 태도는 믿을 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지난 2008년 베이징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 준 박태환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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