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한국 경기서 차두리 드리블, 과거 슈틸리케 감독 "명예로운 은퇴 돕겠다"
한국-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슈틸리케 감독
2015-01-22 이윤아 기자
지난달 15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표팀 제주 전지훈련에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28명의 태극전사들이 모였다.
이날 훈련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은 잘 알고 있는 선수와 모르는 선수 모두가 속해있다. 그 선수들을 기술적인 부분, 전술적 부분 모두 다뤄 지켜볼 것"이라 전했다.
이어 2015 호주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이는 차두리에 대해 "만약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면 그의 명예로운 은퇴를 도울 것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차두리도 이번 훈련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그 역시 호주로 가는 '보증수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두리는 훈련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하게 되는데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22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차두리는 후반에 교체 투입돼 팀의 결정적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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