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치매지원센터 서비스 94.2% 만족

2015-01-21     허종학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2014년 치매예방관리사업 만족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치매지원센터 서비스만족도 및 치매선별검사 만족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치매지원센터 개소(2013. 12.) 후 첫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관리서비스 이용자 1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면접 및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75세 이상이 54.5%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치매지원센터 서비스에 대해 94.2%가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용자 87.6%가 치매선별검사가 본인의 인지수준(기억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87.5%가 매년 선별검사를 받겠다고 답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전수조사사업도 성공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치매예방교육과 관련해서는 72.7%가 최소 1번 이상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교육 의사도 90%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87.5%가 예방교육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치매예방관리사업 담당자에 대해서도 95%가 친절하다고 답했을 뿐 아니라 불친절하다고 답한 이용자가 한 명도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밖에 치매지원센터 개선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대상을 70대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외하고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대다수여서 변별력을 갖진 못했다.

북구 관계자는 “치매지원센터 이용자만족도 결과가 매우 높게 나와 고무적이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치매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치매환자 발생율 및 치매진행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