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억 지원

지식서비스산업 13개 업종 추가 지원...창업ㆍ경쟁력강화 자금 확대

2015-01-21     한상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창업자금 125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125억 원, ▲혁신형자금 120억 원, ▲기업회생자금 10억 원, ▲경영안정자금 120억 원을 각 2.3~3.7%의 낮은 대출금리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

시는 지난해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마무리 돼 자족기능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지난해 50억 원이었던 '창업자금'과 '경쟁력강화자금'을 각각 75억 원 증액해 125억 원 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체별 지원한도액도 8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 등 관련 업종 13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박정화 투자유치과장은 "우수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유인책과 지원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