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과거 허지웅도? "흡연 위해 장기도 팔 수 있어"
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허지웅 과거 사례 재조명
가수 김장훈이 프랑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던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웠다 적발돼 검찰에 약식기소된 가운데, 과거 허지웅의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허지웅은 자신의 SNS에 "취한 마당에 고백할 게 있습니다.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건만"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허지웅은 "얼마 전 비행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사단이 났습니다. 너무 장시간 비행이었고 저는 흡연을 위해서라면 장기라도 팔 수 있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피웠어요"라며 "그런데 갑자기 기내 불이 켜지면서 경고음이 울리고 누가 화장실 문을 쾅쾅 두들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시끄러워서 문을 열었더니 용감한 승객들이 잔뜩 몰려와 있고 기내 경찰이 서있고 부기장이 화가 나서 씩씩대고 있고 저는 비행기에 불을 내려한 테러리트스가 되어 있었습니다"라며 "수갑을 채우려는 기세인데 전 그게 큰일인지 몰랐기 때문에 넘 당황해서 쏘리(sorry)만 계속 외쳤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국 나머지 몇시간 동안 두려움에 떨다가 도착 이후 기장으로부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거칠고 서투른 영어로 훈화말씀을 들어야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장훈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허지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허지웅, 세상에", "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허지웅, 이건 아니지", "김장훈 기내 담배 적발 허지웅, 기내 흡연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