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과거 진술서 "숨진 5명 중 4명은 아무 상관없어"

총기 난사 임병장 사형 과거 발언

2015-01-17     이윤아 기자

'총기 난사' 임병장이 동료를 죽이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그의 진술이 화제다.

앞서 임병장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부대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임병장은 "총기 난사로 숨진 5명 가운데 4명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한 명은 나를 괴롭힌 사람이었다"며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이 소초 생활관에 있었는데,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앞에 있는 사람들을 제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강원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하는 등 1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에게 군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