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수첩, 과거 "김연아, 이상화 같은 딸들..." 발언

김무성 수첩

2015-01-14     이윤아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서 '청와대 문건' 파문의 배후로 지목된 K와 Y가 김무성 대표 본인과 같은 당 유승민 의원으로 밝혀졌다.

그 가운데, 과거 김무성 의원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김무성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늘 한 조간신문을 보니까 참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것 같다"며 "우리 모두 이상화, 김연아 같은 딸들을 많이 낳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얼마 전 모임에서 들은 것을 메모한 것이나 내용이 황당하다고 생각해 적어 놓기만 했다"며 "본회의장에서 수첩을 우연히 넘기다가 찍힌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청와대 문건' 파문에 대해 부인했다.

김무성 수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무성 수첩, 뭘 또 숨기는 걸까" "김무성 수첩, 정부를 믿을 수가 없어" "김무성 수첩, 부정하니깐 더 이상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