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여승무원 '일부러' 주말에 사과?

대한항공 여승무원-박창진에 사과하러 일부러 주말에 찾아간 조현아

2015-01-12     이윤아 기자

'땅콩 회항'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 대한항공 여승무원의 웃음이 포착돼 충격인 가운데, 과거 조현아가 대한항공 여승무원과 박창진 사무장에게 주말에 사과하러 간 까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한 매체는 "대한항공 측이 박창진 사무장은 병가로 휴가를 냈고, 해당 여승무원은 현재 지상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승무원이 국토교통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지상 근무 중인 사실을 지적하며 "이 말이 맞다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회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에게 사과하러 일부러 주말에 승무원의 집을 찾아간 셈"이라고 전했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근 중인 직원에게 사과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항공 측은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백화점 모녀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등 상위층 '갑질 논란'에 대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검찰 조사가 진행된 날 한 여승무원이 소리 없이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박창진 사무장은 "여승무원들은 그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욕설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자긴 그런 적 없다고 진술했다더라"라며 "이 일이 잠잠해지면 모 기업이 주주로 돼 있는 대학교에 교수 자리로 이동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더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대한항공 여승무원-박창진에 사과하러 간 조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항공 여승무원-박창진에 사과하러 간 조현아, 충격이다", "대한항공 여승무원-박창진에 사과하러 간 조현아, 악마의 미소네", "대한항공 여승무원-박창진에 사과하러 간 조현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