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 소유 토지 2.3% 증가

대전 전체면적 0.19%, 개별공시지가 4543억원

2015-01-12     김철진 기자

대전지역 외국인 소유 토지가 103만5531㎡로 중구 서대전광장(3만2557㎡)의 약 32배에 이르며, 이는 2014년도보다 약 2.3%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소유토지는 1246필에 면적으로는 103만5531㎡로 나타났다. 시 전체면적의 0.19%에 해당되며 금액(개별공시지가)으로는 4543억원에 달했다.

소유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62.4%인 64만6500㎡로 가장 많았고 ▲합작법인 30만8000㎡(29.8%) ▲순수 외국인 4만3000㎡(4.2%) ▲순수외국법인 3만7000㎡(3.6%) 등이었다.

국적별로 ▲미국이 33만7000㎡(32.5%)로 가장 많았고 ▲기타 미주가 29만5000㎡(28.5%) ▲유럽 26만㎡(25.2%) ▲일본 4만1000㎡(4.0%) ▲기타 국가가 10만2000㎡(9.8%)등 이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도 19만4000㎡(18.7%)▲ 단독주택지 13만4000㎡(12.9%) ▲공장용지가 11만2000㎡(10.8%) ▲아파트 2만1000㎡(2.1%) ▲기타용지(전·답·임야 등) 57만5000㎡(55.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외자 및 기업유치, 유학생 증가 등으로 작년보다 외국인 토지 소유가 다소 늘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투자유치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외국인 보유 토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