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 난동, 미국은 했는데 우리나라 경찰 승무원 조사 못해..이유는?
바비킴 기내 난동
2015-01-11 이윤아 기자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이 화제다.
바비킴 기내 난동의 피해 승무원들에 대한 조사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의하면 지난 10일 바비킴 기내 난동 피해 승무원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기로 했으나, 피해 승무원들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승무원들이 장거리 비행으로 힘들어하면서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승무원들은 미국 수사당국에서 한 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경찰 측은 "피해자 조사가 아니다"라며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승무원들을 만나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건이 좋지 않아 하지 못했으며, 추후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바비킴 기내 난동은 대한항공의 실수로 티켓이 잘못 발권되면서 벌어졌다. 바비킴은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계속 항의했지만 대한항공은 티켓을 교환해주지 않았다. 바비킴이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도 대한항공은 좌석을 비즈니스 석으로 교환해주지 않았다. 이에 대한항공은 "비행기 이륙 후에는 좌석 교환이 원칙적으로 금지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