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베드신 "그래 벗을 나이 됐지"

배우 정우성이 열애를 한다고 알려져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그 가운데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 정우성의 인터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우성은 인터뷰에서 영화 '마담뺑덕' 베드신을 두고 아버지와 상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베드신을 일부러 피한 것은 아니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도전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리포터는 "이솜 씨는 '마담뺑덕'에 출연하기 전에 어머니와 상의를 했다고 하는데 정우성 씨는 누구와 상의를 했냐"고 묻자 "아버지"라고 대답하며 "아빠 나 벗어도 돼요?라고 물으니 아버지는 '그래 벗을 나이 됐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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