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논란에 '썰전' 이철희 발언 재조명, "인턴 취업과 상관없어, 단지 임금 착취"
위메프 수습사원 전원 해고 논란에 '썰전' 이철희 발언 재조명
2015-01-09 김지민 기자
국내 소셜 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수습사원 전원 해고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썰전' 이철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청년 울리는 열정 페이'를 주제로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철희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를 만나니 요즘은 스펙 보고 안 뽑는다"라며 "면접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이철희의 결론은 무급 인턱, 혹은 최저 시급을 어기는 인턴이 취업과 크게 상관없다는 것이었다.
앞서 국내 기업의 인턴 정규직 전환율은 47.7%에 불과하다.
김구라는 전환율이 12%에 불과한 국제기구와 비교하며 "이 정도면 높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기업들이 바로 정규직 임용하면 자르기 힘드니까 인턴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답했다. 이어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것"이라 설명했다.
이철희는 "인턴은 임금 착취"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위메프는 강도 높은 인턴 직무를 시킨 뒤 전원 해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거센 비난 여론에 현재 위메프 측은 해고된 직원을 전원 재고용할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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