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오디션 100번 정도 봤는데 거의 다 떨어져, 청순가련형 아니라서"
투명인간 하지원 오디션 낙방 일화
2015-01-08 이윤아 기자
배우 하지원이 KBS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디션에 수차례 낙방했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과거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데뷔 초 하지원은 배우로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원은 "오디션을 볼 당시 여배우는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가련형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내가 원래 청순가련형 이미지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좀 과장해 말하자면 오디션 100번 정도 봤다. 거의 전부 다 떨어졌다. 스릴러물을 찍으면서 많은 감독님들이 날 찾아주시게 된 것 같다. 처음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을 때 내가 부족했기 때문에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극복했다"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날 왜 떨어뜨렸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긴 적도 없다.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화내거나 눈물 흘린 적도 없다. 그런 과정들이 나한테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더 많은 걸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투명인간'에 출연해 폭풍 애교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