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오는 11일 폐막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연으로 평가 받아
2015-01-08 최명삼 기자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2001년 연극 초연 이래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135개 지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3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뮤지컬로서의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9월 16일부터 작품의 감동과 웃음을 한층 가까운 곳에서 전하기 위해 대학로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중이다.
다양하게 편곡된 뮤지컬 넘버들, 입체적으로 변형된 무대소품 및 장치는 대극장 못지않은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백.사.난만이 가진 스토리의 힘은 전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연인을 타겟으로 한 공연이 즐비한 대학로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연은 단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였다.
공연이 끝난 후 가족들이 함께 눈물을 훔치며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광경은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공연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으로 평가했다.
특히, 오래 전 공연을 추억하며 다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자신의 아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잃어버린 순수함을 찾아주는 ‘힐링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4개월 간 서울 뿐 아니라 진천, 함안, 청양, 진주, 구리,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공연하며 90%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오는 1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