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추진
학대 및 성폭력 피해 아동 등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노출된 아동 찾는데 주력
2015-01-05 한상현 기자
5일 공주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것.
공주시는 지난해 국비 3억 원으로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240명을 대상으로 55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시비 5000만 원을 더해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대상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 찾기에 나서기로 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대 및 성폭력 피해 아동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 방임 등 부적절한 양육 환경에 노출된 아동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학원ㆍ학습지 연계 지원,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지원, 재능계발 프로그램 등 55개 프로그램에 더해 대상 아동들의 양육환경과 아동발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맟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저소득층 아동들의 사회 적응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활용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위에 방임 위기 아동이나 사례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이 있으면 드림스타트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