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파는 약국, 약사회 방침 "국민 정서상.."..담배 판매량 영향은?

담배 파는 약국

2015-01-05     이윤아 기자

담배 파는 약국이 화제다.

여러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한 편의점의 담배 판매량은 작년 같은 날에 비해 무려 58.3%가 떨어졌으며, 다른 편의점도 담배 판매량이 54%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롯데마트의 담배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날보다 49% 떨어졌다고 여러 언론이 보도했다.

더불어 금연 정책의 강도가 더 세졌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흡연이 허용됐던 100㎡ 이하 음식점도 이젠 금연구역이다. 올해부터 전국 음식점, 카페, 호프집 등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이에 담배 파는 약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에 의하면 올해 120여 개의 약국에서 담배를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에서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국민 정서상 받아

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약사회 차원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담배를 취급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담배 파는 약국에 누리꾼들은 "담배 파는 약국, 끊으라는 거네" "담배 파는 약국, 이참에 금연?" "담배 파는 약국, 사는 게 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