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자막 보면 '더 웃겨'..공연 장인에 동치미 대폭소
무한도전 시청률
2015-01-05 김지민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이 평균 시청률 29.6%를 보였으며, 최고 시청률 35.9%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터보 및 모든 가수가 함께 '트위스트 킹'을 열창한 장면이었다.
무한도전 시청률이 높았던 것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 덕분이다.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은 1990년대의 히트곡을 부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렇게 시청자와 소통한 노력이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무한도전 시청률을 논할 때 '자막'을 언급해야 한다. 무한도전은 평소 자막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의 자막 센스는 최고였다.
소찬휘의 무대에서는 '100만 볼트짜리 고음' 자막과 레이저가 등장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정현이 '와'를 부를 때는 '공연 장인의 전매특허 새끼손가락 마이크'라는 자막이 흘러 나왔다. 이외에도 엄정화가 나와 '포이즌'을 부를 때는 '동치미 국물같은 속 시원한 이별통보', '너 같은 건 열 트럭 줘도 안 가져' 등 가사 내용과 딱 맞는 자막이 등장했다.
무한도전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정말 자막 끝내줬어" "무한도전 시청률, 다시 보니까 자막 센스 굿" "무한도전 시청률,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