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경기대 교수,몽골 여성 유방암 치료비 지원 귀감

방사선 치료 등 1400여만원 치료비 전액 부담, 쾌유 빌어

2015-01-03     김철진 기자

이주일 경기대(평생교육원)교수가 1400여만원의 사비를 들여 몽골인 사란토야(여·44)씨의 유방암 치료를 해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유방암 치료 지원은 온양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가 지난해 10월 한 지인으로부터 사란토야씨의 딱한 사정을 몽골의 뇌종양환자 치료를 지원했던 이주일 전 회장을 주선해 이뤄졌다.

이 교수는 사란토야씨의 치료를 결정하고 백남준(병원장)이대 교수에게 치료를 의뢰 했으며, 사란토야씨는 각종 검사를 마친 후 유방암 방사선 치료에 들어갔다.

이 교수는 사란토야씨의 치료비가 1400여만원 나오자 자신의 신용카드로 1년간 결재하는 방식을 선택, 치료비 전액을 부담했다.

이주일 교수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며 “사란토야씨가 빠른시간내 완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시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몽골 대학생 바담 강툴가(19)를 두 차례 한국으로 초청, 3000여만원의 치료비를 들여 치료토록하고 장학금까지 후원한 바있다.

한편 이주일 교수는 2009년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시 사랑의 집짓기, 김장나눔,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 아산시민대상, 초야의봉사상, 국제평화언론인상, 대한민국신지식인상,충남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