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 2014 사랑의 바자회 개최

수익금 전액 어려운 학생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

2015-01-01     김철진 기자

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는 12월31일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은 ‘2014 사랑의 바자회’ 를 열었다.

사랑의 바자회는 참빛 기독교사회,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지난 2000년부터 열고 있으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운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의류, 학용품, 장식, 완구류, 교복, 참고서 등을 기부하고, 모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먹거리 장터와 학부모 무료 미용봉사 등 아산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해 추운 연말을 따뜻한 나눔과 사랑으로 온도를 높였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기부해 작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산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의 중요성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문화를 공유하고 검소하게 절약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