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과거 소원? "'이국주 노출' 검색어 올랐으면"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소원

2014-12-31     이윤아 기자

개그맨 이국주의 과감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국주는 지난 9월 14일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4' 무대에 올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2035 여성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국주는 "이국주가 섹시하면 소리 질러"라는 말과 함께 현아의 '빨개요' 춤을 추며 등장했다.

이국주는 "저한테 '살 뺄 생각은 해보셨나요?'란 질문을 많이 한다. 나도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라며 "처음은 MBC 공채에 뽑혔을 때다. 내가 꼴찌로 뽑혔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국장님이 '쟤가 저 몸매로 개그우먼을 안 하면 도대체 뭘 할 수 있겠니'라고 했다더라. 그때 살 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해 2주 만에 8kg을 뺐는데 티가 안 나더라. 내 몸에서 현아 한 명 정도가 빠져나가야 티가 날 것 같더라.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살을 뺐을 때 전지현이 안 될 것 같았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때려치우자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자신감을 찾게 됐음을 전했다.

이어 "나는 과감하다. 춤출 때 속바지 다 보이면 어떠냐. '이국주 팬티', '이국주 속옷 노출'이 검색어에 올리는 게 내 소원이다. 보라고 보여주는 거다. 덩치 있는 사람들이 검은 옷을 많이 입는다. 하지만 뚱뚱하면 검정을 입든 다른 색을 입든 다 티가 난다. 어차피 뚱뚱할 거면 옷 잘 입는 뚱뚱이가 돼라"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이국주는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대박",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말 잘한다",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그럼 이제 다이어트 안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