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사랑의 연탄 배달로 송년 모임 대신

술을 마시는 송년모임 행태에서 벗어나 나눔 봉사활동으로 정착

2014-12-31     양승용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 A 할머니 집을 찾아 추운 겨울 난방에 사용할 사랑의 연탄 5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렴동아리 청솔회 회원 15명은 술을 마시는 송년모임 행태에서 벗어나 나눔 봉사활동으로 송년모임을 대신해 부여경찰이 건전한 송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거노인 A 할머니는 “밤, 낮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어 올 겨울에는 더욱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비번 날 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임경찰 강민혁 순경은 “단순한 연탄 배달의 의미를 넘어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추운 날씨에도 가슴은 훈훈하다며 국민을 위해 더욱 봉사를 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부여경찰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누미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