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김구라, "아버지가 하도 욕을 먹어서"…'아들 걱정'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과거 방송 재조명

2014-12-30     김지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받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한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김구라는 "아버지들이 유명하면 바쁘니까 자식들에게 물질적인 보상으로 대신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그것이 오히려 부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키우며 부모의 방치 때문에 더욱더 아이를 삐뚤어지게 할 수도 있더라"라며 "아들 동현이에게도 웬만하면 해달라는 것을 다해준다. 그러다 보니 걱정되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은 "동현이가 그럴 리 없다. 동현이는 아버지가 실수할까 봐 늘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실수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고 문소리는 "부모가 철이 없으면 자식이 철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아버지가 하도 욕을 먹어서 (아들이) 좌불안석이더라"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29일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구라는 "남다른 아버지를 둬 마음고생이 심한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업. 오케이?"라는 수상 소감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뭔가 안타깝네",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힘내세요",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공황장애는 괜찮으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