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에어아시아 한국 법인 없다?"
에어아시아 한국 법인 연기
2014-12-29 김지민 기자
앞서 '아시아 저가항공사 1위' 에어아이사아가 한국 정부의 반대와 거점공항으로 지목한 청주공항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한국법인 설립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6월 18일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서울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에어아시아의 한국법인 설립에 대한 논의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인도와 일본 법인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올해 한국 법인을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에어아시아 측은 동북아 사장 진출을 위해 한국법인을 설립하려 한 바 있다. 에어아시아코리아 지분 25%만을 에어아시아가 보유하고 국내 투자자가 대주주로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업 모델을 추진해 국내 항공사들의 우려를 샀다.
정부도 에어아시아 측에 항공운송업 면허를 발급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다.
오스만-라니 대표는 "한국법인 설립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선 에어아시아 제스트, 에어아시아 인디아 등을 정착시키는데 집중하고 그 후 한국법인 설립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몰랐네", "에어아시아 여객기, 저가라 그런가?", "에어아시아 여객기, 인프라 부족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