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중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송년 음악회’ 개최
2014-12-28 허종학 기자
세 번째인 연주회는 범서중 남·여학생들로 구성된 40명의 리코더합주단이 류명수 교사의 지휘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리코더합주로 연주했다.
작은 꿈으로 시작한 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이번 연주회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소리의 리코더가 하나 됨이 생명임에 감정의 절제와 소리의 조화를 통해 청중들의 심금을 울려 주고 아름다움과 사랑의 마음이 물결처럼 퍼져나가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Non piu Andrai(더이상 날지 못하리)‘등과 같은 고전음악과 ’영화 '겨울왕국' 중 Let it go‘와 같은 영화음악 그리고 대중가요 등을 포함한 15곡이 연주됐다.
또 바이올린 협연의 ‘Gabriel’s Oboe’, ‘아빠, 힘내세요’ 등의 독창, 화려하게 펼치지는 방송댄스반의 ‘Dance, dance!’가 흥을 더하게 될 것이다.
범서중은 이날 음악회에 연주되는 곡 대부분이 친숙한 악곡이어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리코더합주단을 창단해 2014년 울산광역시중등학예대회에서 합주부분 최우수상을 수상, 사제동행 교과서 음악회 및 울산합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뛰어난 연주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범서중 합주단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매일 점심시간과 토요방과후학교을 통해 연습하여 실력을 다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