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선정, 연기 대상 욕심? "내 이름 불러달라"
이유리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선정 연기 대상 욕심
2014-12-23 이윤아 기자
배우 이유리가 김수현과 함께 올해 최고의 남녀 배우로 선정돼 화제인 가운데, 연기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가장 떨리는 순간으로 시상식을 꼽았다.
이유리는 그 이유에 대해 얼마 전 생방송으로 중계된 K리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신발이 벗겨졌던 아찔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이유리는 "또 실수할까 봐 겁난다"라며 "이번에 (MBC 연기 대상이) 투표로 정해진다고 하던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리의 말을 들은 올해 MBC 연기대상 MC 신동엽은 "다른 사람 이름이 적혀 있어도 이유리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유리는 덥석 "내 이름을 불러달라"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설문조사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이 1위(19.6%)로 꼽혔으며,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유리가 2위(18.2%)에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