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2014 YG엔터테인먼트 사건·사고 눈길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부터 시작"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2014 YG 사건 사고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열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송민호는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2014 SBS 가요대전'에서 MC를 맡아 진행을 하던 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송민호 열도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2014년 한해 유난히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사건·사고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4년 YG 사건·사고의 첫 주자는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다. 박봄은 지난 6월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을 복용하기 위해 2010년 미국에서 반입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암페타민은 치료 목적의 약이며 박봄이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받으며 정식으로 차방 받은 약"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결국 박봄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9월에는 빅뱅의 멤버 승리가 옆 차선의 승용차와 부딪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승리가 운전한 차량은 1차선에서 3차선까지 대각선으로 달리다 앞서가던 차량의 뒤를 받는, 일반적이지 않은 주행 방식으로 음주운전, 과속 의혹이 제기됐으나 YG 측은 "음주 운전이 아니다"라는 해명 외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올해 데뷔한 위너 역시 문제를 일으켰다. 위너의 멤버 남태현은 지난 8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일진설'이 퍼지며 구설수에 휘말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2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멤버들을 보고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치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