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계중 학부모회 김은희 회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2014-12-17     허종학 기자

울산 북구 호계중학교(교장 구본우) 학부모회 김은희 회장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최하는 'Wee 희망 대상 시상식'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은희 학부모회 회장은 2013년부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명의 학생들과 매주 1회 학생상담을 실시, 멘티 학생들이 심리적,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왔다.
  
뿐만 아니라 호계중 학부모회 봉사활동인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본교 결손가정 학생 15가구에 매월 지속적으로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가정에 지원할 반찬을 만들던 중 칼에 손가락을 베여 신경을 잇는 수술을 하면서도 호계중 관심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으며, 보험금으로 받은 수술비 전액을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에 구본우 교장은 "김은희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해 학부모회 어머님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데 감사함을 전하며 학생들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큰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