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앞바다서 돌고래 1마리 혼획

2014-12-14     허종학 기자

14일 오전 8시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동방 18km 해상에서 자망그물에 돌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울산경비안전서에 따르면 Y호(9.77톤, 근해자망, 장생포선적) 선장 황모(55)씨는 이날 새벽 3시께 조업차 출항해 조업 중 지난 13일 투망해둔 자망 그물 4틀을 양망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돌고래 1마리를 발견, 신고했다.

혼획된 낫돌고래는 길이 1m 93㎝, 둘레 1m 10㎝로 불법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울산경비안전서는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 혼획한 어선에 인계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고래에 대한 보호와 자원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물에 걸려 포획 된 고래는 반드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